한때 산악 지대의 잔혹한 검사로만 알려졌던 위풍당당한 왕 트린다미어는 전쟁의 수호자로서 프렐요드의 위대한 두 세력을 통치합니다. 하지만 피의 복수를 하리라 맹세한 것을 잊지 않은 그는 매일 보이지 않는 악의 유혹에 저항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