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인간의 영혼을 흥미롭게 생각했던 빅토르는 영혼을 장착할 수 있는 전투 기계의 제작에 착수했습니다. 그 결과 만들어진 제라스 부대는 일그러지고 소름 끼치는 괴물들로, 초자연적 에너지로 만들어진 우리 속에 갇힌 채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는 대상에게 끊임없이 과열된 플라즈마를 뿜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