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황야의 방사능에 오염된 끝없는 쓰레기 더미의 왕인 트런들은 그에게 아첨하는 폭력배들을 좌우에 거느리고 자신의 광대한 '왕국'을 어슬렁거리며 산책합니다. 트런들의 구역에서 발견된 여행자들은 과장스러우면서도 장엄한 방망이질을 당해 고통스럽게 목숨을 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