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주 어렸을 때 우리 할아버지가 아틀란티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지. 높디높은 사원과 멋진 해저 군대, 그리고 위대한 피즈 장군에 대해서 말이야. 할아버지는 그곳을 옛 모습 그대로 기억하셨어. 지금처럼 고요한 무덤이 아니었던 시절의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