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슈리마에 마법공학의 기원이 잠들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말자하는 위험을 무릅쓰고 홀로 폐허가 된 슈리마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삶을 변화시킨 계시를 받은 그는 제2의 마법공학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하는 미래를 보았다고 주장하며 충실하게 그 계시를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