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화염이 세상을 삼켰을 때, 불꽃으로부터 수많은 영웅이 일어나 전설 속 짐승들을 쓰러뜨렸습니다. 그 전사들은 역사가 되고 전설이 되었지만, 오직 판테온만이 홀로 남아 최후의 고대 용 사냥꾼이 되어 영원한 복수를 하늘에 맹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