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메탈 로봇 파이팅 리그 챔피언 출신의 판테온(2회 챔피언, 14회 타이틀 방어)은 '타곤 위조' 스캔들로 인해 불명예 은퇴를 해야 했습니다. 이제 은퇴를 번복하고 챔피언 제이스와 맞서는 판테온은 비록 상처투성이지만 복수가 자신의 무기 시스템에 힘을 불어넣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