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역왕 다리우스는 대학살을 불러오는 자로서, 데마시아의 그림자 속에 오랫동안 잊혀졌던 태고의 신의 자손입니다. 그는 왕들과 신들을 무차별적으로 살육하여 화합과 평화의 거짓된 세상을 끝내고, 가장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끝없는 전쟁의 시대를 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