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곤과 판테온의 몰락에 라코어 부족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성위의 힘에 맞설 방법은 다른 성위의 힘을 빌리는 것뿐이죠. 그래서 다이애나가 감시단의 일원으로서 검을 뽑았습니다. 그녀는 비에고가 달빛이 비추는 모든 것을 파괴하리란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