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발로 걷는 코커스패니얼 믹스견이 거리를 마음대로 활보하고 있습니다. 테니스공 집게를 든 채 아무나 찔러대고, 다른 대형견들도 불러내는 통에 사람들은 불안에 떨고 있죠. 하지만 우리도 물러서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