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렬한 허기에 몸부림치는 풍뎅이, 사막의 수호자 카직스여. 그대에게 요청하노니 우리가 만들어낸 악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길. 신성한 땅에 그 누구도 발 디디지 못하게 하길. 침입자는 완전히 삼켜버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