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에 한때 위대했던 왕 요릭은 권력과 불멸이라는 선물을 받고 신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강대한 왕국을 떠났습니다. 수백 년 뒤 그는 돌아왔으나 왕국은 먼지와 폐허로 변해 있었고, 슬픔에 빠진 그는 광기에 사로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