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음산한 어느 밤, 선구적인 발명가 빅토르가 산 자들이 죽은 자들 앞에 무릎을 꿇는 세상을 예지해 전파했다는 이유로 재판을 받고 교수형에 처했습니다. 죽음은 빅토르의 신념에 감탄하여 상상을 초월한 힘을 선사하고 그를 산 자들의 세상으로 되돌려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