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급 지옥귀들을 이끄는 다이애나는 본격적인 침략에 앞서 주요 인물을 암살하고 도시를 불태우기 위해 파견되는 무시무시한 존재입니다. 동족조차 다이애나의 방식이 극단적이라고 여기지만, 다이애나는 그 덕분에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