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축제 중에 나타나는 악령 모르가나. 필멸자와 괴물뿐 아니라 신마저도 그녀의 유혹을 물리치기 어렵다고 합니다. 상대의 마음을 홀린 후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의 지옥으로 그들의 영혼을 데려갑니다. 물론 지옥으로 끌려간 자들의 소식을 들은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