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심판자 잭스는 자신이 최초의 수호군이 파멸했을 때부터 살아왔다고 주장합니다.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기록은 거의 없지만, 잭스는 정권 축소를 위해 설립한 조직이 붕괴되자 룬 전쟁이 시작되었다고 믿습니다. 이 기관이 흔들렸을 때 세상의 운명이 정해졌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