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부에서 온 전도유망한 물 조련사 제리는 바다의 노래 축제에 풍덩 빠져들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무대를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눈도장을 제대로 찍기 위해 조금 과감한 쇼를 계획했죠. 약간의 과한 자극은 누구나 좋아하잖아요?